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신호가 오는 곳 중 하나가 눈이 아닌가 싶은데요.
조금만 피로해도 눈이 침침해지고 눈이 충혈되는 등 안 좋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눈 건강에 루테인이 좋다고 하는데, 루테인은 무엇이며 루테인 많은 음식은 무엇인지 알아볼까 합니다.
'루테인'은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카로티노이드는 식물의 색소 성분입니다.
카로티노이드의 일종 루테인은 체내에 흡수되면 대부분이 눈의 망막과 수정체에 축적됩니다.
루테인은 눈의 망막 영역인 황반에 농축된 성분입니다. 황반은 시력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루테인은 이러한 황반이 빛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어 시력저하를 예방해줍니다. 여기서 황반은 망막 중앙에 위치한 4mm 정도의 동그란 원형 부분을 말합니다. 황반에는 시신경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시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황반에 이상이 생기면 직선이 곡선으로 보이거나, 앞이 흐릿하게 보이며 심할 경우에는 시력을 잃기도 합니다.
루테인은 강한 항산화작용을 가지고 있어 안구에서 수정체와 망막의 산화를 억제해줍니다.
루테인은 눈병, 시력저하, 눈의 피로 등 각종 눈 트러블 예방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일반적인 식사에서 계란이나 루테인이 함유된 채소를 많이 먹는다면 따로 신경 써서 먹을 필요는 없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약국 등에서 눈 보조식품으로 루테인 영양제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섭취에 앞서 성분, 함량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루테인 많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루테인 많은 음식
루테인은 시금치, 파슬리, 브로콜리 등과 같은 녹색 채소와 계란 노른자와 같은 노란색 음식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루테인 많은 음식으로 마리골드를 얘기하는데요.
마리골드는 국화과 한해살이 풀로 우리나라에서는 금잔화로 알려져 있는 식용꽃입니다. 마리골드에 함유돼 있는 항염 성분이 시력 개선은 물론이고 노인성 안질환 관리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눈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리골드에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매우 풍부합니다. 메리골드의 루테인 함량은 100g에 무려 45000이라고 하네요.
루테인은 케일, 시금치, 브로컬리, 콜라드 그린과 같은 녹색 잎이 많은 채소에서 고농축으로 섭취될 수 있습니다. 케일, 시금치 등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채소들이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잘 챙겨먹기 어렵고 무엇보다 맛이 없어서 선호도는 없지만, 채식을 하거나 채소나 야채에 거부감이 없다면 좋은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루테인이 많은 음식인 시금치
루테인 지아잔틴은 자외선에 의해 생선 된 활성산소를 없애고 눈의 정상세포를 보호해줘서
시력을 유지하게 해 줍니다. 루테인은 25살 넘어가면 몸속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비타민과 달리 체내 합성이 불가능합니다. 녹황색 채소인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을 꾸준히 먹는 다면 루테인 아스타잔틴 보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계란은 또한 루테인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달걀 노른자 1개에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0%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계란은 가장 쉽게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 단백질은 물론이고 루테인까지 들어있다고 하니 여러 가지로 도움이 많이 되는 음식인 것은 맞는 것 같네요.
계란은 시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걀노른자에는 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인 루테인, 제아잔틴, 아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은 각막과 눈 표면을 보호하고,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노화 관련 질병 및 백내장과 같은 심각한 눈 상태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입니다.
루테인이 많은 음식 중 결명자차가 있습니다.
결명자에는 많은 영양성분이 들어가 있지요. 비타민A, 비타민C, 캠페롤,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고
이 영양성분이 눈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컴퓨터를 오래 보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시는 분의
시력감퇴를 늦춰주고 침침하거나 어두워지는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결막염, 백내장, 녹내장 등 안과 질환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줘서 루테인을 많이 추천하지만 혹시 변이 무른 사람, 혈압이 낮은 사람, 속이 찬 냉증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이면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루테인 부작용
루테인은 원래 녹황색 채소나 과일 등의 식품에 다량 함유된 영양소이기 때문에 천연 성분이나 음식으로 섭취하면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하지만, 인공적으로 합성된 루테인을 2년 이상 오랜시간 먹게 되면 안 먹은 사람보다 폐암 발병 위험이 높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보충제로 루테인을 섭취할 때에도 되도록 천연 성분의 보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적정 권장량인 하루 10~20mg를 넘지 않는 선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을 다량 섭취하게 되면 피부색이 일시적으로 약간 노랗게 변하는 황변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루테인 루테인이 많은 음식들로 건강 챙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2022.12.14 - [분류 전체보기] - 방광염 증상
2022.12.13 - [분류 전체보기] - 간에 좋은 음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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